산세베리아.jpg

산세베리아 꽃망울과 꿀방울.jpg

거실 동창(東窓) 아래에는
관엽식물인 문주란이나 난 등과 함께  
산세베리아(산세비에리아)도 있는데
꽃망울이 달린 꽃대가 여기저기서 솟아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네들이 꽃을 피운다는 것도 이즈음 알게 된 사실인데
제 무심함이 그네들 속을 편하게 하였었나 봅니다.

꽃망울 아래 이슬처럼 맺혀있는
작은 물방울을 집게 손가락으로 묻혀
혀에 대보니 꿀맛이 납니다.
좁고 긴 잎이 회오리치듯이 솟구쳐 자라는 모습이
활활 타오르는 화염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렇듯 은연중에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로 충만한 아침입니다.
로또 한 장 구입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