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 내 마음 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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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좋은 마음? 2 imagefile
[레벨:7]WOOD4u
245 2010-07-28
어머니의 야간용 기저귀를 몇 시에 갈았는지에 따라서 저의 기상 시간이 달라집니다. 간혹 초저녁부터 마신 막걸리에 몸과 마음이 젖어들 때면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잠자리에 일찍 드러눕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 마지막 처치...  
113 길(road) 3 imagefile
[레벨:7]WOOD4u
358 2010-06-16
저와는 다른 다양한 환경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제가 하는 얘기에 많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저만의 생각이나 판단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새벽녁에 눈을 뜨면 뜰 여기저기 눈...  
112 각자 그린 그림 1
[레벨:4]깊은바다
549 2010-05-29
매일 아침 제 묵상 모티브가 되어주는 시집이 한권 있습니다. 조희선님의 '아주 잠시'라는 시집에서 오늘은 '그림'이라는 시를 읽습니다. 그림 나는 나일 뿐 내 인생은 내가 그린다. 너는 너일 뿐 네 인생은 네가 그려라. 그...  
111 엄마, 뒷산 가자. 3 imagefile
[레벨:7]WOOD4u
511 2010-05-20
지난 이틀 전에 수동 비금리에는 하루 온종일 100여 mm의 비가 내렸는데 아래 마당 매발톱꽃 화단의 단풍나무와 데크 밑 단풍나무 세 그루는 비의 무게를 털어내지 못하고 하루 종일 기우뚱하니 고개를 숙이고만 있습니다. 오늘...  
110 어려운 자식(생각), 만만한 자식(생각) 2 imagefile
[레벨:7]WOOD4u
643 2010-05-07
자식이란 무엇일까, 라는 얘기 거리가 너무도 풍부했던 KBS의 '아침 마당' 프로그램을 어머니와 함께 아침 일찍 보았습니다. 특히 저는,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에는 그 프로그램을 어머니와 함께 보려 엄청 노력합니다. 저마다...  
109 내 마음의 필터 imagefile
[레벨:7]WOOD4u
837 2010-05-04
어느덧 훌쩍 커버린 22살의 희주. 아빠를 거실에 눕히고는 지 업의 실험대상으로 저를 갖고 놀기 시작합니다. 희주도 아빠만한 덩치인지라 그 힘이 제 온 몸에 가해질 때는 상당히 아픕니다. 근데 솔직히, 25만원짜리 그 놀이...  
108 마음 한가득 안개가 끼는 오후 2 imagefile
[레벨:7]WOOD4u
663 2010-04-27
비바람 속에 언뜻 비친 해가 그리 반가울 수 없습니다. 제 동공만한 맑은 하늘이 열리면서 비친 햇살입니다. 계절따라 속절없이 동조할 수 밖에 없는 제 빈약한 마음도 저는 봅니다. 동녘의 창으로 밝게 쏟아지는 아침 햇빛을...  
107 추억의 내림맛 6 imagefile
[레벨:7]WOOD4u
707 2010-04-18
희주가 수동에서 지 마음 편히 온종일 지내는 주말에는 가끔 제 마음을 담은 별식을 내놓기도 합니다. 수동 비금리에서 서울 방배동을 오고 가느라 피곤할 아이입니다. 희주가 학교를 다닐 때도 그랬지만 저는 주말에는 가족들...  
106 소시민의 소심한 운동 3
[레벨:4]깊은바다
814 2010-04-10
저는 소시민에 가깝습니다. 제 마음의 평안과 제 삶의 편안함을 추구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과 관심을 쓰면서 살고 있지요. 저는 개인주의에 가깝습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이 어떤 아픔으로 얼마나 아파하는지 보다는 ...  
105 습관을 바꾸는 작은 실천 4 imagefile
[레벨:6]하이파이브
870 2010-04-01
나는 새해 들어 새로운 각오를 한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아래 그림처럼 지난달 초순에 문득 생각이 난 내용을 메모했다가 컴터로 작성하였습니다. 이걸 프린트하여 액자에 넣었더니 제법 그럴듯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들을 지...  
104 오늘 저녁 식사는 짬뽕! 2 imagefile
[레벨:7]WOOD4u
898 2010-03-28
어제는 온종일 희주에게 어머니를 맡기고는 소주와 막걸리를 많이 마셨습니다. 제가 술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희주의 취업 현실이 만만치 않아 그를 구실 삼아 마셨던 술입니다. 덕분에 초저녁 무렵부터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  
103 똥 냄새 4 imagefile
[레벨:7]WOOD4u
974 2010-03-03
오늘 아침은 엄청 바빴습니다. 오전 10시 40분에 예약이 잡혀있는 어머니의 병원 진료때문입니다. 일주일에 네, 다섯 번 보는 어머니의 변을 두고 저는 아침 일찍부터 어머니께 열심히 주문을 겁니다. "엄마! 오늘은 예쁜 변을...  
102 어쨌든 사는 동안 만큼은 별탈 없이 자주 만나자, 박새야! 5 imagefile
[레벨:7]WOOD4u
1117 2010-02-17
오늘 오전 중에 4월 말까지 사용해야 할 난방용 등유 477리터를 600리터(3 드럼) 용량의 기름통에 보충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은 보통 11월 초부터 4월 말까지 6개월 정도 난방을 하면서 6 드럼을 소비했는데 올겨울은 유난히...  
101 엄마, 우리 막걸리 한잔 할까? 2 imagefile
[레벨:7]WOOD4u
961 2010-01-27
지난 일주일 동안,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막걸리를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그리 불편할 것이 없었던 것을 보면 그도, '있어도 그만이요, 없어도 그만'인 대상이었나 봅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월매 막걸리 가격이 수동농협 하...  
100 밑줄을 그면서 보는 책-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레벨:7]WOOD4u
990 2010-01-25
요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에는 밑줄을 그면서 보는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의 제목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입니다. 900여쪽에 달하는 그 책을 아주 느리게 읽고 있는데 이유는...  
99 제목 없음이 답인 듯 싶은 삶 2
[레벨:7]WOOD4u
987 2010-01-20
1854년, 아메리카 인디언이었던 수콰미쉬 족과 두와미쉬 족 원주민들을 인디언 보호 구역으로 강제로 이주시키기 위한 협상을 위해 어느 백인 관리가 시애틀의 퓨젓 사운드에 도착했을 때, 시애틀 추장이 행한 연설문을 류시화 시...  
98 그리움만 더한 헤프닝 1
[레벨:6]하이파이브
1062 2010-01-16
추운 날씨입니다. 우드포유님 그리고 깊은바다님, 푸른바람님과 소나무님. 추운 날씨에 고속도로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약속된 시간에 얼어붙어 밀려 가버린 헤프닝을 넓으신 사랑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똑똑한 네비를 따...  
97 수동 비금리 설경(雪景) imagefile
[레벨:7]WOOD4u
1218 2010-01-05
어제 새벽부터 수동 비금리에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 황홀한 설경(雪景)에 하루 종일 파묻혀 지냈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를 듣고는 오전에 잠시 데크 위에 쌓인 눈을 석가래로 치웠는데 그새 쌓인 ...  
96 59년생 돼지들의 크리스마스
[레벨:7]WOOD4u
1072 2009-12-26
제가 서울 신설동 로타리에 있는 대광 고등학교를 다니던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 시절의 크리스마스는 통금과 구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유일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 명동과 종로를 친구들과 어깨동무하며 휩쓸고 ...  
95 마음 엿보기 2 imagefile
[레벨:7]WOOD4u
1031 2009-12-21
햇볕이 감사하게 생각되는 오후입니다. 제가 사는 남양주시 수동면 비금리는 열흘 내내 새벽 기온이 영하 10도 정도에 머물렀었던 것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속된 기습 한파가 오늘 오후부터는 누그러들 것이라는 기상예보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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