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마루 - 살아가는 이야기

글수 229
내 다~ 잘 있재!
세월이 너무 빠른 가벼~
엇그제가 2009년이 새해 아니었든가?
근디 벌써 추석 아닌가벼~
참, 세월 빠르게 가는구만. 그렇찮혀?
그래서 우린 금방 나이를 먹어가고 있어.
내일 모래가 60 ! 예(쉰)살 !
실감이 안나.
물리적 나이가 감성의 나이를 너무 추월하고 있다 이 말이여~
혹 너 그거 아냐?
소 고삐를 길게 매어 들판에 말뚝을 박아 놓아 꼴을 먹이던 '일상'
지금 당장 세월의 고삐를 이 곳(now here this time)에 박아 두자꾸나.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려무나.

해승이에게 성택이가
2009.10.05 13:05:48
아직도 허리로 고생이 심하시군요.
어디 용한 외과의사 없을까요?
40대때부터 부담스럽게 달고 다닌 디스크를 여러가지의 수술과 외과적 치료를 통해 정성을 드려 왔음에도
현대적 의학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나 봅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과학적 기술과 우주 전체를 조망하는 천체물리학의 시대에도 그 작은 디스크 하나 완벽하게 치료하지
못하는 의학적 치료 성과는 능히 우주과학에 못미치나 봅니다.
이제 스스로를 노화의 틀에 끼워 맞출 만큼 지쳐 있음을 지켜 봅니다.
으~ 아~
나는 이렇게 나 스스로에게 절규하며 울부짖게 싶습니다.
어디 용한 외과의사 없을까요?
40대때부터 부담스럽게 달고 다닌 디스크를 여러가지의 수술과 외과적 치료를 통해 정성을 드려 왔음에도
현대적 의학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나 봅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과학적 기술과 우주 전체를 조망하는 천체물리학의 시대에도 그 작은 디스크 하나 완벽하게 치료하지
못하는 의학적 치료 성과는 능히 우주과학에 못미치나 봅니다.
이제 스스로를 노화의 틀에 끼워 맞출 만큼 지쳐 있음을 지켜 봅니다.
으~ 아~
나는 이렇게 나 스스로에게 절규하며 울부짖게 싶습니다.
2009.10.01 08:24:13
두분의 풋풋한 시골냄새 나는 우정이 정겹습니다.
지금껏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그 순박함이 참 좋아보입니다.
감성의 나이보다 훌쩍 앞서가는 서류상, 물리적 나이는
저도 무척 공감이 갑니다.
저도 아직 마음은 실수하고도 용납될 수 있는 미숙한 나이인데,
이제 사람들은 저를 그렇게 너그럽게 대해주지 않는 나이더군요.
마음이라도 정겹고 풍성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참,
그리고 우드포유님의 허리 뒤틀림은 노화현상이라고
포기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정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껏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그 순박함이 참 좋아보입니다.
감성의 나이보다 훌쩍 앞서가는 서류상, 물리적 나이는
저도 무척 공감이 갑니다.
저도 아직 마음은 실수하고도 용납될 수 있는 미숙한 나이인데,
이제 사람들은 저를 그렇게 너그럽게 대해주지 않는 나이더군요.
마음이라도 정겹고 풍성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참,
그리고 우드포유님의 허리 뒤틀림은 노화현상이라고
포기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정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부지런을 떨어 8시쯤 어머니를 업고 나가려는데
도무지 제 허리상태로는 무리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오늘도 혼자 다녀왔습니다.
교수님께 인사를 드리고 의자에 앉으려니
제 허리가 많이 돌아간 것 같다며 전문가로써 예리한 판단을 하십니다.^^*
술과 담배를 즐기고
작은 텃밭을 오가며 마당과 주변 등산로를 산책하는 것이 운동의 전부이며
자기 관리를 못한 탓이 컸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 보다 일찍 온 노화현상에 대해
스스로를 탓하는 미련만큼은 갖지 말자는 마음을 갖고 살기로 했는데
건강할 때까지만 살았으면 좋겠다, 가 그것입니다.^^*
두 분이 여전히 강건하고
과거의 추억과 현실의 꿈이 있으니
우선 즐거운 추석을 즐기심이 어떠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