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6 수정 내용

조카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묵히다 결국은 자한당 원내대표인 나경원에게 하는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보면, 영혼이 없는 꼭두각시 인형을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그 사람이 TV에 비친 모습을 보노라면 영혼과 그 입이 정말 따로 논다 싶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립싱크가 맞지 않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
여러 줄에 매달려 연기할 수 밖에 없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그 사람의 정치적 정체성도 그 수준이 아닐까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정치 현실에서는 그러한 저급한 사람이 주요한 정치인 노릇을 하고 있고
너무도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는 그녀의 발언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생각없이 내뱉는 언론 기사를 볼 때마다, 지들도 지 본연의 역할이 귀찮아져서 
이제는 누군가에게 그냥 어떤 의도된 메시지를 그냥 떠넘기는 패스 스루(Pass Through)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간혹 들곤 합니다.
그러한 느낌이 들때, 저는 개개인이 처리해야할 정보 처리 능력이 조금은 소프트웨어 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그러한 현상을 처리하는 것은, 사람의 한계상황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면, 
이념적 도구도 아닌, 지 편을 만들기 위해 그냥 심심풀이 삼아 할 짓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월호 아이들을 건져낸 시절처럼 저는 또 1년을 기다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