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들(누이네 Dogs) 때문에 망가진 방충망 3곳 수선하기
2. 겨우내 산자락에서 흘러 내려온 뒤뜰 낙엽 쓸어내기
3. 내 터를 넘보는 이웃 터의 칡넝쿨 다스리기
4. 1층 유리창 13군데 닦기
5. 텃밭 되살리기--이게 제일 큰 일이 될겁니다.
6. 데크 바닥에 바닷빛깔 오일 스테인 융단폭격처럼 쏟아 붇기

3월 안에 끝내야 4월에는 바다낚시를 갈 수 있는데......

오늘 날씨는 참 좋습니다.
서리산 주변 철탑 사이의 전선을 상고대처럼 감쌌던 얼음도 다 녹아 보이지를 않으니......
하여튼 지난 겨우내 제 체중이 3kg 더 늘었습니다.
기나긴 동면에서 벗어나 기지개를 켤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