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희주와 500MB 데이터 + Wifi 를 사용하는 아빠의 인식 차이에 대해 잠시 생각합니다.
주부 경력 10년 차에 접어들어 그저 남들이 보기에는 안정되게 사는 듯 싶기도 하지만, 실은 정체된 삶을 사는 아빠와
대다수 또래의 젊은 사람들 처럼 그저 화면 스크린을 톡톡거려 어느 정보를 통해 어느 지식에 가닿은 희주도 좀 헷갈립니다..

그래도 간혹 제 삶에서 얻은 레알적 충고는 해줍니다.

누군가가 만든 프레임에  억지로 껴맞춘 콘텐츠에 휘둘리지 말고
좀 더 정확하게 상황을 니 나름 분석하여 판단하고 적절히 대응하면서 스스로 지 삶의 내용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라고......

저 역시 이렇게 자식에게 얘기할 때까지는,
그렇게 똑똑하니 이제까지 못살았습니다.
그래서 제 자식에게 더 가르쳐 주어야 할 그 무엇이 남아 있어 겨우 살아낸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희주에게
감자 고추장 찌개와 6가지 반찬을 내놓았습니다.
그 찌개에는 돼지고기 갈매기살을 넣어 만들었는데 제가 먹어 보아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컬링을 마지막으로 대개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의 대회를 대한민국이 88년 올림픽 부터 다 치루어서 자부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러한 대회 유치를 그만 했으면 싶습니다.

태극기를 달고 뛴 선수들 모두에게 
메달을 떠나, 그동안 수고했고 애썼다는 얘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