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마루 -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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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내내 수동 비금리에서 햇빛다운 햇빛을 본 것은 단 며칠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해의 폭우와 같은 험악한 비는 없었지만
지금까지도 내리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간혹 질척질척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에도 희뿌연 안개로 뒤덮이는 날이 많았는데
그때문에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제습기로 실내의 습기를 덜어내는 날이 이즈음 많았습니다.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낮추기 위해 그 제습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돕니다.
지난 주, 서울에서 경험했던 열대야를 이곳 비금리에서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적인 열대야가 아니라
제가 제습기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여 나타난 인공적인 현상이라고 이해합니다.
제습기 컴프레셔의 열이 봄과 가을에는 실내 온도를 1도 정도 올리지만
여름 장마철에는 2도 정도 올립니다.
장마철에도 바람이 부는 날이면 저도 창문을 여는데
간혹, 마른 바람이 실내의 습기를 어느 정도까지는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습기를 머금은 바람이면 저는 창문을 꼭 닫고 지냅니다.
제가 곰팡이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저녁입니다.
양배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김치 냉장고용 용기에 담아 놓았습니다.
양념은 믹서에 갈아 김치 냉장고에서 숙성중입니다.
예전에 먹던 음식이 이즈음 많이 생각납니다.
양배추 김치는 제가 이즈음 군생활을 할 때 많이 먹었던 김치인데
정말 먹고 싶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삭이 고추와 금강 고추를 거의 매일 따서 먹고 있는데
파프리카는 일조량이 부족해서인지 이따금 열리는 열매만 눈여겨 봅니다.
토마토는 아침과 저녁으로 믹서에 갈아 가족 모두가 마시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곧, 옥수수를 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올 것 같습니다.
여름은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사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2010/07/27 PM17:33
중간 뜰 한 켠에 있는 고추밭입니다.
금강 고추가 이제는 맵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삭이 고추도 아주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실물을 보지 않았더라면
저는 여느 고추처럼 제 중지 크기 정도로 자랐을 때 따 먹었을 겁니다.
일조량이 부족한지 파프리카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내년에는 아래 마당 텃밭의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토마토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늘 즐겁습니다.
새벽이면 늘 이 정도의 양을 따서 아침과 저녁에 믹서기에 갈아 먹습니다.
옥수수도 다음 달 초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고구마는 줄기를 헤집어 가지마다 자라고 있는 뿌리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닥풀꽃이 기다려지는 요즈음입니다.
쪽두리 꽃은 이미 피기 시작했는데......
어머니가 좋아하는 도라지꽃과 제가 좋아하는 코스모스가 함께 피기 시작합니다.
제 여름의 절정입니다.
지난 해의 폭우와 같은 험악한 비는 없었지만
지금까지도 내리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간혹 질척질척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에도 희뿌연 안개로 뒤덮이는 날이 많았는데
그때문에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제습기로 실내의 습기를 덜어내는 날이 이즈음 많았습니다.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낮추기 위해 그 제습기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돕니다.
지난 주, 서울에서 경험했던 열대야를 이곳 비금리에서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적인 열대야가 아니라
제가 제습기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여 나타난 인공적인 현상이라고 이해합니다.
제습기 컴프레셔의 열이 봄과 가을에는 실내 온도를 1도 정도 올리지만
여름 장마철에는 2도 정도 올립니다.
장마철에도 바람이 부는 날이면 저도 창문을 여는데
간혹, 마른 바람이 실내의 습기를 어느 정도까지는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습기를 머금은 바람이면 저는 창문을 꼭 닫고 지냅니다.
제가 곰팡이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저녁입니다.
양배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김치 냉장고용 용기에 담아 놓았습니다.
양념은 믹서에 갈아 김치 냉장고에서 숙성중입니다.
예전에 먹던 음식이 이즈음 많이 생각납니다.
양배추 김치는 제가 이즈음 군생활을 할 때 많이 먹었던 김치인데
정말 먹고 싶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삭이 고추와 금강 고추를 거의 매일 따서 먹고 있는데
파프리카는 일조량이 부족해서인지 이따금 열리는 열매만 눈여겨 봅니다.
토마토는 아침과 저녁으로 믹서에 갈아 가족 모두가 마시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곧, 옥수수를 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올 것 같습니다.
여름은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사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2010/07/27 PM17:33
중간 뜰 한 켠에 있는 고추밭입니다.
금강 고추가 이제는 맵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삭이 고추도 아주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실물을 보지 않았더라면
저는 여느 고추처럼 제 중지 크기 정도로 자랐을 때 따 먹었을 겁니다.
일조량이 부족한지 파프리카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내년에는 아래 마당 텃밭의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토마토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늘 즐겁습니다.
새벽이면 늘 이 정도의 양을 따서 아침과 저녁에 믹서기에 갈아 먹습니다.
옥수수도 다음 달 초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고구마는 줄기를 헤집어 가지마다 자라고 있는 뿌리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닥풀꽃이 기다려지는 요즈음입니다.
쪽두리 꽃은 이미 피기 시작했는데......
어머니가 좋아하는 도라지꽃과 제가 좋아하는 코스모스가 함께 피기 시작합니다.
제 여름의 절정입니다.

이거이 뭔지 아시죠?
(로딩 부하를 줄이기 위해 삭제하였습니다)
이거이 스티커 찍어내는 기계랍니다.
이 기계가 돌아가면 정신이 하나 없습니다. 정말이지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모터소리와 리와인더 소리, 톰슨이 부딪히는 소리와 잉크 롤러가 회전하는 소리 등이 혼합되어 정신을 아주 쪽 빼놓습니다.
텃밭은 정말 끝내 줍니다.
우리내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내놓은 모습은 계절의 신비에 감탄합니다.
그리고 그날 가시면서 고생 많았지요?
나는 그 쪽 길로 가다가 다시 돌아온 적이 있던 길입니다.
암튼 조기 고추장 조림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